[해외축구 베스트골 5] 축구장 달군 ‘환상 골’

입력 2013.07.24 (12:54)

수정 2013.07.24 (13:04)

<앵커 멘트>

지난 한주 그라운드를 후끈 달군 해외축구 최고의 골들만 모았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리포트>

북중미 골드컵을 빛낸 골

먼저 북중미 골드컵에서 나온 멋진 발리 골부터 감상해보시죠!

집념의 패스와! 기가 막힌 골까지!

그림 같은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모여! 모여! 하더니 번개 세리머니까지!

쿠바의 시프리안 알폰소 선수!

동료에게 파묻혀 열렬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부상과 맞바꾼 환상 골

골키퍼가 뻥~찬 공을 '첼시의 샛별' 데 브루잉이 시원~한 골로 연결합니다.

헤딩 패스를 받아 한 박자 빠를 슛을 때렸는데요!

상대 선수와 뒤엉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세리머니 대신 교체 사인을 보내죠?!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장면이었습니다.

헤딩 → 헤딩 → 골

동아시안컵에 나선 일본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중국 선수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헤딩! 헤딩으로! 연결했는데요~!

구도의 헤딩패스에 구리하라의 헤딩슛까지!

환상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흥민아 봤지!' 입이 떡! 슈퍼골!

손흥민의 옛 동료인 함부르크의 맨시엔이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코펜하겐과의 친선경기에서 논스톱 슛을 성공시켰는데요~!

포지션이 수비수인 맨시엔!

공격수도 울고 갈 입이 떡! 벌어지는 골로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가슴슈팅으로 데뷔골

독일 텔레콤컵 결승!

바이에른 뮌헨 제롬 보아텡의 크로스를 티아고 알칸타라가 가슴으로 밀어 넣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알칸타라!

과르디올라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는데요~

가슴으로 데뷔골을 넣으며 프리시즌 대회에서 팬들의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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