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 ‘시원! 짜릿!’ 육·해·공 레저 스포츠 천국

입력 2013.07.26 (21:53)

수정 2013.07.26 (22:34)

<앵커 멘트>

다양한 이색 레저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원하고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현장,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중 케이블에 연결된 줄을 잡고 수상 스키를 탑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즐거움, 초보자들도 쉽게 맛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상현 : "처음부터 잘 탈 수 있어요. 편하게 물에 뜰 수 있고 재미 있어요"

강바람을 타고 오르는 플라이 피시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최곱니다.

평지에서도 이륙할 수 있는 모터 패러글라이딩.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하늘을 나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승룡 : "하늘을 쉽게 가질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레포츱니다."

줄에 매달려 강을 건너는 '하늘가르기' 균형을 잘 잡고 타야 하는 스케이트보드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박은성 : "스릴 있고 붕 뜨는게 신나고 재미 있어요"

다양한 이색 레저 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은 모레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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