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07.27 (20:58)

수정 2013.07.27 (21:56)

정전 60년을 맞아 정부가 처음으로 6.25 전쟁 참전, 지원국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선언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정전 협정 체결 과정을 소련이 주도했음을 보여주는 비밀문서를 KBS가 입수했습니다. 소련은 협정 비체결국이면서도 중국과 협의를 통해 협정체결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전승절'이라 부르는 정전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벌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참석했는데, 신형 무기 대신 밀수한 무기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축제도 열렸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음식점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LP가스가 누출된 순간 손님이 담뱃불을 붙이려다 폭발이 일어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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