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개성공단 ‘마지막 회담’ 통지…北 ‘묵묵부답’

정부가 오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 회담 개최를 제의했지만 북한은 반응이 없었습니다. 최후통첩성 제의여서, 북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조 폐사’ 천만 마리…사상 최대 피해 우려

남해안에서 시작된 적조가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확산돼 양식장에서 기르던 천 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적조는 동해안에도 나타나 사상 최대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두환 비자금 포착…웨어밸리 압수수색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설립한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비자금으로 설립됐거나, 비자금 세탁에 활용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日, 고혈압약 ‘디오반’ 피부 부작용 조사

일본 정부가 세계 판매량 1위의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의 피부 부작용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처방되는 약이어서, 우리 정부도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왜 경적 울려 폭행…조폭 난동 잇따라

조직폭력배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승용차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민 2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최근 조직폭력배들의 도심 난동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