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07.30 (20:58)

수정 2013.07.30 (22:33)

日 한국인 등산객 4명 사망…‘예고된 참사’

일본 중앙알프스에서 실종됐던 한국인 등반객 5명 가운데 4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한 명은 구조됐습니다.

험준한 지형에 고령자가 많았는데도, 안전 장비와 가이드가 없어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입니다.

요양 병원 불…묶여 있던 치매 환자 ‘참변’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치매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보호자 동의 아래 병상에 묶여 있었는데, 경찰이 병원 측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낙동강 녹조 확산 ‘조류경보’…상수원 비상

낙동강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경남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낙동강 상수원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휴대전화 전자파 등급 표시 ‘의무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내년 8월부터 휴대전화 전자파 등급 의무 표시제를 도입합니다.

전자파 흡수율이 낮은 국산 제품이 유리해져, 제조사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아소 “나치처럼 비밀리 개헌” 망언…파문

일본 아베 내각 2인자인 아소 부총리가 과거 독일의 나치처럼 일본도 비밀리에 개헌을 해야한다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계속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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