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축구 “한일전 현수막 경위 조사”

입력 2013.07.30 (21:53)

수정 2013.08.08 (17:13)

<앵커 멘트>

동아시아축구연맹이 지난 28일, 한일전에 내걸린 현수막 사건에 대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동아시아축구연맹 김주성 사무총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관련해, 일본대표단이 사후 조치와 평가를 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해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즈인 붉은악마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한일전에서 발생한 응원 취소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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