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인문학에 새 활력 넣을 것” 外

입력 2013.08.07 (21:41)

수정 2013.08.07 (22:00)

박근혜 대통령은 인문 문화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새 정부는 국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인문학적 자양분을 충분히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해 인문학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 “전월세 상한제 도입 반대”

현오석 부총리는 오늘 방송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세난 대책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전월세 상한제 도입과 관련해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공급이 줄어 오히려 임차인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내년부터 ‘중고차 거래 실명제’ 도입

국토 교통부는 세금 탈루를 막고 불법 명의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방지하기 위해 차를 파는 사람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차를 사는 사람의 실명을 기재하도록 하는 '중고차 거래 실명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0월쯤 전기요금 체계 합리화 검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신인천 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요금 체계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하며 시기는 오는 10월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올 1월에 올린 전기 요금을 또 올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해군 관계자들과 천안함 유가족 대표등 5명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을 다룬 다큐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을 신청을 법원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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