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2득점’ 추신수, 팀 승리 견인

입력 2013.08.07 (21:54)

수정 2013.08.07 (22:07)

<앵커 멘트>

신시내티 추신수가 오클랜드전에서 안타 두 개를 때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범한 타구를 안타로 만드는 추신수의 빠른 발입니다.

5회에는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3타수 2안타, 2득점한 추신수의 활약으로 신시내티는 오클랜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놀라운 수비를 선보입니다.

다저스는 커쇼가 잘 던졌지만 세인트루이스에 5대 1로 져 원정경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모스크바 세계육상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 포상금 대박이 터집니다.

대회 조직위는 세계 기록을 세운 선수에게 약 1억 천만원의 추가 포상금이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세네갈 리그 경기 도중, 한 심판이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슬람 교도인 이 심판은 해질 녘까지 금식해야 하는 라마단 기간이지만,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먹기 위해 경기까지 중단시킨 이 심판, 관중들의 야유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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