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35도 안팎 무더위 계속…내일 서울 33도

입력 2013.08.08 (17:16)

수정 2013.08.08 (17:35)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 울산은 38.8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울산 일부 지역에선 무려 40도까지 오른 곳도 있었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울산 37도 강릉 36도 서울 33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한낮엔 35도 안팎의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구름이 지나고 있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3도 광주 36도 부산 34도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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