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통일부 “北 전통문 일부 내용 부적절” 外

입력 2013.08.09 (21:42)

수정 2013.08.09 (22:01)

북한이 어제 판문점 연락채널로 보낸 전통문에 "북측의 아량과 대범한 제안에 찬물을 끼얹는 말을 삼가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등 일부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지적하는 통지문을 오늘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원비디 진액’ 등 3개월 제조.판매 금지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원료 성분 시험 결과를 실제와 다르게 기재한 자양 강장제 '원비디 진액'과 소화제 '생까스 액', 보관 방법을 다르게 표시한 비타민제'리액트 연질 캡슐'등 일양약품의 3개 제품에 대해 제조와 판매를 3개월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현장 출동 경찰관 2명 사상

오늘 낮 12시쯤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부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돌아오던 순찰차와 25톤 화물차가 충돌해 순찰차를 몰던 33살 임 모 순경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44살 장 모 경위가 크게 다쳤습니다.

심해어종 투라치 동해 해변서 잡혀

오늘 오전 강원도 양양 낙산 해변과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변에서 심해 어종인 투라치가 잇따라 잡혔습니다.

동해 수산 연구소는 최근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심해어가 물위로 올라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동미륵반가사유상’ 해외반출 허용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전시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국보 제 83호 금동 미륵 보살 반가사유상에 대해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측이 포장과 운송 과정에서 전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해외 반출을 간곡히 요청해와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