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더블보기에 ‘흔들’…첫날 불안

입력 2013.08.09 (21:55)

수정 2013.08.09 (22:08)

<앵커 멘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첫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의 절묘한 어프로치 샷입니다.

버디 두 개를 잡았지만, 9번 홀에서만 두 타를 잃었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 1오버 파, 공동 50위로 부진했습니다.

순발력에서 나달을 당해낼 선수는 없었습니다.

로저스컵 8강 진출은 당연했습니다.

승리를 결정지은 조코비치가 가방을 뒤적이더니 가발을 쓰고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며 춤을 춥니다.

관중을 즐겁게한 승리 뒤풀이 입니다.

아무리 좋은 타구라도 이런 수비수 앞에선 어쩔수 없습니다.

밀워키 고메즈는 외야 수비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