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제대…“좋은 음악으로 컴백하겠다”

입력 2013.08.10 (06:55)

수정 2013.08.10 (09:26)

<앵커 멘트>

가수 휘성 씨가 21개월 동안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오늘 울릉도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휴대전화 무단사용 영창 처분까지.

파란만장한 군 생활을 뒤로하고 가수 휘성 씨가 전역했습니다.

휘성은 "조용히 깨끗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시끄럽게 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면서 "팬들이 만족할 만한 음악을 만들어 컴백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

휘성은 지난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오늘 저녁 울릉도의 한 리조트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김 씨는 독도에서는 공연을 했는데 울릉도에서는 못 했다면서 주민들이 기다린다는 얘기를 듣고 공연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다음달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과 캐나다 공연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장나라 씨가 아버지 주호성 씨가 연출하는 한중 합작영화 '폴라로이드'에 특별 출연합니다.

영화 '폴라로이드'는 주호성 씨가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한 작품으로 장나라 씨는 영화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