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심, 대통령배 고교 야구 1득점 콜드 패

입력 2013.08.13 (21:55)

수정 2013.08.13 (22:08)

청각 장애 야구단인 충주성심학교가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선수들은 폭염속에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수화로 의사 소통을 하며 5회엔 한 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큰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대 1, 5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해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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