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상 규명” vs 민주 “특검해야”

입력 2013.08.14 (00:00)

수정 2013.08.14 (07:10)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것을 두고 여야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화록 실종과 관련된 참여정부의 인사들도 검찰의 수사에 응해서 조속히 진상 규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유독 대화록 실종에 대해서만 검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되는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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