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 거부합니다”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

입력 2013.08.16 (19:18)

수정 2013.09.11 (16:17)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의혹 규명의 열쇠를 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마침내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두 증인이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증인 선서를 거부한데다 여야가 정치적 공방을 주고 받으면서 청문회가 순탄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 청문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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