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폭염 특보 계속…전주 36도·서울 33도

입력 2013.08.21 (06:12)

수정 2013.08.21 (07:06)

오늘까지는 매서운 폭염에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한낮엔 어제만큼 뜨겁겠습니다.

서울 기온 33도, 대구 34도 전주 36도로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폭염 특보가 조금씩 해제된 지역도 있고요.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약화 되는 등 폭염이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처서 절기를 앞두고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을 고비로 열대야도 사라지겠고 낮기온도 30도 안팎에 머물면서 폭염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으로 비를 갖지 않은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에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청과 전북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 전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 전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도와 남부, 제주도에 최고 60mm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5에서 3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