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영상] 지구 종말 대비, ‘요새’ 만드는 가족 外

입력 2013.08.21 (00:29)

수정 2013.08.21 (07:50)

<앵커 멘트>

“지구 최후의 날?”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지구 멸망을 대비하는 사람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화젭니다.

재앙에 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 깊은 곳!

꼭대기에 건물 하나가 보이죠?

마치 유적지 같기도 한 이곳은 바로 한 가족의 ‘요새’입니다.

10명의 자녀를 둔 전직 군인 출신, 브랜트라는 사람이 지난 1999년부터 만들고 있다는데요.

훗날 지구에 닥칠지 모를 재앙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도 모자라!

아들, 딸에게 사냥과 전투, 각종 생존 기술을 가르치는데요.

이들 외에도!

20년분의 식량을 쌓아놓는 부부부터 지하 벙커를 만드는 남자에 이르기까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정말 대단하네요.

친환경 스쿨버스를 타고!

노란색 스쿨버스를 타고 달리는 이들!

학생들이 아닌! 건장한 청년들입니다.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색다른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달리고 달리다가 멈춰선 곳!

주유소가 아닌! 식당입니다.

스쿨버스의 연료의 비밀은 바로 식당에서 쓰고 남은 폐식용유!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 움직이게끔 스쿨버스를 개조한 건데요.

지구를 생각하는 이들의 여행!

요즘 보기 드문 멋진 청년들이죠?

어떤 장애물도 풀쩍~! 1인칭 파쿠르!

<앵커 멘트>

맨몸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신종 스포츠 파쿠르!

영국의 한 청년이 고난도 실력을 '보는 사람이 아찔할 정도로' 실감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는데요.

<리포트>

높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스스럼없이 훌쩍 건너뛰고!

높은 담벼락을 타고 날렵하게 풀쩍!

마치 날다람쥐 같죠?

영국의 전문 파쿠르팀 선수 '제임스 킹스턴'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도심 곳곳을 누비며 맨몸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머리에 카메라를 달아 마치 선수와 한 몸이 되어 달리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죠?

생생한 장면에 어질어질~

손에 땀이 다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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