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반 시설 점검팀, 방북해서 작업중

입력 2013.08.21 (07:35)

수정 2013.08.21 (09:57)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기반 시설 점검팀 46명이 오늘 차량 20대에 나눠타고 개성공단에 들어가 사흘째 전력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1차로 전기, 기계업종 기업관계자들이 공단을 방문하고, 모레는 섬유, 봉제 업종 기업이 오는 26일부터는 업종과 상관없이 피해가 크고 정비가 시급한 기업 순서로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
다.

통일부 당국자는 입주기업의 이번 방북은 남북한이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 인원과 차량 등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고, 일부 물자 반출도 이뤄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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