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감독과 불화…선덜랜드 임대 추진”

입력 2013.08.23 (21:54)

수정 2013.08.23 (22:04)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에서 SNS 논란을 일으켰던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방출돼 다른 팀으로 임대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개막 이후 4경기째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라우드롭 감독의 눈밖에 난 기성용이 올 시즌 임대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동원이 뛰고 있는 선덜랜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삼국지의 관우를 연상케 하는 덥수룩한 수염의 LA다저스 투수 브라이언 윌슨.

미국의 한 면도기 회사가 윌슨의 수염을 깎는 데 11억원을 제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이 수염을 깎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결정을 내리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LA다저스는 마이애미전에서 결승 적시타를 때린 에이스 커쇼의 활약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리디아 고의 어프로치샷에 이은 버디 퍼팅입니다.

지난 해 캐나다오픈에서 LPGA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는 대회 첫날 5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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