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폭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입력 2013.09.13 (00:30)

수정 2013.09.13 (08:06)

<앵커 멘트>

'전쟁'

가장 그럴 듯한 명분으로 시작하지만 언제나 가장 야만적인 폭력으로 끝나는 전쟁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와 트라우마를 안겨 줍니다.

<오늘의 사진>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떨군 채 시커멓게 불에 탄 집기를 바라보는 소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처참히 부서진 곳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녁 예배를 마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는 순간 폭탄이 터져 3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소년에게 테러와 폭격, 그저 일상이 되어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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