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투수 총출동…2위 탈환 총력전

입력 2013.10.04 (21:45)

수정 2013.10.05 (10:32)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2위 탈환을 향해,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넥센은 기아를 상대로,투수들을 총동원하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2위를 위해 승리가 간절한 넥센과 무등 구장 마지막 경기에 나선 기아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넥센은 간판 타자 박병호가 해결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박병호는 3회초 2사 3루에서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1대 1 동점이던 5회에도 박병호는 또한번 양현종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추가했습니다.

기아는 5회말 이범호의 적시타로 2대 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아 투수진은 7회초 볼넷 3개를 내주며,한점을 내줬지만 기아 타선이 넥센 구원진을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넥센이 기아에 3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넥센이 이긴다면 내일 경기에서 2위가 결정되고, 오늘 패할 경우,두산과 LG전 승자가 2위에 오르게 됩니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등 집중타로 SK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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