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음반] ‘아트 오브 샘플링’ 外

입력 2013.10.09 (07:43)

수정 2013.10.09 (08:38)

<앵커 멘트>

국내 광고에 단골로 등장하며 마니아층을 구축한 뉴재즈의 대가, '파로브 스텔라'가 앨범을 냈습니다.

또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가 아름다운 연주곡 집을 선보였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련된 일렉트로닉에 재즈를 가미한 음악 장르인 '뉴재즈'.

그 선구자인 오스트리아의 뮤지션 '파로브 스텔라'입니다.

국내엔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잘 알려진 그의 음악은 1930년대 재즈 사운드를 재해석한 샘플링 등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파로브 스텔라는 다음달 자신의 밴드와 함께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라이브 앨범을 내놨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 등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3D 영화의 사운드 트랙 앨범입니다.

'엔터샌드맨'과 '크리핑 데스' 등 메탈리카의 대표 16곡을 담았습니다.

잔잔한 기타 선율을 타고 흐르는 나지막한 목소리.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가 직접 노래하는 인생의 철학입니다.

첼리스트 마틴 틸만과 바이올리니스트 알리사 파크 등과 함께 앨범 제목 그대로 우아하고 따스한 느낌의 연주곡으로 채웠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