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17점 펄펄’ 마이애미 개막전 완승

입력 2013.10.30 (21:53)

수정 2013.10.30 (22:04)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마이애미의 제임스가 개막전부터 17점을 쏟아부으며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애미의 빠른 역습입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날카로운 패스로 웨이드의 골을 돕습니다.

제임스가 17점을 넣은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를 꺾고 지난 시즌 우승팀 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재프 블래터 피파 회장이 옥스퍼드에서 강연을 하다가 호날두 흉내를 냅니다.

<녹취> 제프 블래터(FIFA 회장) : "호날두는 그라운드 안에서 로보캅 같아요. 이렇게 말이죠."

이 우스꽝스러운 영상을 본 호날두는 자신과 레알 마드리드, 조국 포르투갈에 대한 피파의 인식을 잘 보여준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스널의 박주영이 무려 1년 7개월 만에 출전했습니다.

박주영은 첼시와의 캐피털 원컵에서 후반 교체투입 돼 10분을 뛰었지만 활약이 미미했습니다.

집채만만 파도 사이로 브라질의 카를로스가 유유히 서핑을 탑니다.

약 30미터 높이의 파도를 탄 카를로스는 세계 최고 높이의 서핑을 한 선수라며 기네스북 등재를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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