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큰 일교차…한낮 ‘포근’

벌써 11월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릅니다.

서울 여의도를 기준으로 현재는 --도,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겠고요.

하지만, 6시부터는 기온이 2,3도씩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이런 날씨 탓에 제 주변에 콜록콜록 거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감기에 좋은 차는요, 감잎차는 무려 사과보다 30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습니다.

또 매실차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해독작용을 도와줘 감기에 좋고, 모과차도 기관지를 보호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까요. 점심 드시고 감기에 좋은 차를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이 껴있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춘천 17도, 전주와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내일도 아침저녁으로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고요.

이번 주 일요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에 비가 올 거라는 예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