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기 좋은 날씨…수능일까지 ‘포근’

입력 2013.11.04 (12:37)

수정 2013.11.04 (13:00)

네, 월요일 아침, 자욱했던 안개는 거의 걷힌 상태고요.

낮에도 서울의 낮기온 17도 등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습니다.

수요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데요. 다음날 아침가지 이어지겠고요.

수능 당일에는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돼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많을 텐데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식단 알아봤습니다.

먼저, 등 푸른 생선은 DHA가 풍부해서 두뇌회전에 좋다고 하고요.

검은깨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잠을 잘 들 수 있게 하는데요.

불면증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자기 전에 조금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요.

한편,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 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7도, 전주 광주 18도,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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