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성 접대 의혹’ 김학의 前 차관 무혐의 外

입력 2013.11.11 (21:42)

수정 2013.11.11 (22:01)

검찰은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 의혹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진술 외에 다른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불법 도박 사이트로 9천억 챙긴 일당 적발

대전지방경찰청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수수료 명목으로 9천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자금관리 총책인 45살 임모 씨 등 22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암 전이 억제 '신약 후보물질' 첫 개발

서울대 김성훈 교수팀은 유한양행, 삼성의료원, 고려대 연구팀과 함께 암세포의 전이 과정을 촉진하는 'KRS'라는 단백질 효소를 조절해 암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제용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북측에 신원사항 공식 요청"

통일부는 남한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는 최근 북한 보위부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구체적인 신원사항을 확인해 줄 것을 북측에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제18회 농업인의 날..."융.복합 산업 탈바꿈"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농업인 등 각계인사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농업은 단순 1차 산업을 넘어서 유통과 가공, 관광과 식품까지 더한 융.복합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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