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 “연기파 배우 인정받고 싶다”

입력 2013.11.19 (06:55)

수정 2013.11.19 (07:27)

<앵커 멘트>

한류스타 장근석 씨가 KBS 새 수목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주연을 맡았는데요.

제작 발표회를 박대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 드라마 '예쁜남자' 제작 발표회.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40여 개 나라에 팬클럽이 있는 한류 스타 장근석은 국내에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예쁜남자'는 천계영 씨의 유명 만화가 원작으로, 장근석과 함께 아이유, 한채영이 출연합니다.

뛰어난 외모를 가진 남자가 여성 10명의 도움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아이유('보통이'역 출연) : "보통이가 너무 매력이 있었고 만화책도 재밌게 봐서 꼭 해야 되겠다는 욕심이 나서..."

그룹 빅뱅이 지난 16일 세이부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6대 돔 연속공연에 나섰습니다.

일본 인기 그룹 미스터 칠드런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시도되는 6대 돔 공연은 모두 77만 명이 관람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티켓 응모자가 1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로 거액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 안이 다음달 법정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달 6일 첫 공판을 열기로 하고 피고 변호인에게 기일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상대적으로 도박 금액이 적은 방송인 붐과 앤디, 양세형에 대해서는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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