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동해안·경북 내륙 건조

입력 2013.11.21 (06:55)

수정 2013.11.21 (07:21)

사실 오늘도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옷차림을 든든하게 입고 나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이 찬 공기 때문에 몸이 절로 움츠러듭니다.

매서운 추위의 기세 때문에 한껏 웅크렸던 어깨를 위해, 기지개 한번 쭉 피시고 활기차게 하루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갔고 내륙지역도 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여의도에서도 기온이 나타내고 있는데요.

다행히 한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고,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경북 내륙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어서 불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중부지방 남부지방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겠습니다.

토요일은 모처럼 아침기온도 영상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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