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행부 공무원 압수수색

입력 2013.12.05 (21:25)

수정 2013.12.05 (21:35)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 모 군의 가족부 개인정보 열람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김 모 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명함집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김 씨의 요청을 받고 개인정보 열람을 부탁했다고 진술한 청와대 조 모 전 행정관을 어젯밤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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