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 미식축구에서 상대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한 감독에게 벌금 1억 원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려가는 볼티모어 선수가 라인 근처에서 태클을 당합니다.
피츠버그 감독의 비신사적인 행동이 문제였습니다.
선에 바짝 붙어, 교묘하게 진로를 막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연맹 사무국은 해당 감독에게 역대 2번째로 많은 벌금 1억 원을 부과했고, 소속 구단에 신인 드래프트 선발권을 박탈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번의 침착함이 돋보인 골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번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 0으로 꺾고, 독일컵 8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로번은 부상을 당해 리그는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발전기 고장으로 피어오른 연기가 이내 농구장을 가득 메웁니다.
멕시코에서 16년 만에 열린 NBA 경기에 마음이 설렜던 팬들은 경기가 취소돼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편, 애틀랜타의 카일 코버는 89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켜 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