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 테니스 달인 몽피스 ‘올해 최고 샷!’

입력 2013.12.06 (21:57)

수정 2013.12.06 (22:11)

<앵커 멘트>

묘기 테니스의 달인, 프랑스의 몽피스가 올해 가장 멋진 샷을 구사한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몽피스의 기상천외한 테니스 샷입니다.

몸을 한 바퀴 돌려 절묘하게 공격합니다.

마치 축구의 오버헤드킥과 같은 이 장면이 남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샷으로 뽑혔습니다.

세계 116위 스타코프스키가 황제 페더러를 꺾은 윔블던 경기는 가장 큰 이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카고 불스의 루올 뎅이 화려한 개인기로 골을 넣습니다.

시카고는 빠른 패스로 마이애미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외곽포도 적재적소에서 터졌습니다.

시카고는 지난 시즌 챔피언 마이애미를 스무점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뉴욕 레인저스 골키퍼 헨릭 렝크비스트가 상대 공격을 막아냅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최고 골키퍼다운 선방이었습니다.

렝크비스트의 활약으로 뉴욕은 버팔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내년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은 무려 370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됩니다.

370억원은 지난 대회보다 약 50억원 인상된 역대 최고 상금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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