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대체로 맑은 날씨…목요일 전국 눈·비

입력 2013.12.23 (21:54)

수정 2013.12.23 (21:57)

추위가 누그러지며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성탄 전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성탄절인 수요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이번 주는 목요일까지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에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 금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대체로 맑겠고,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산간엔 한파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동해안엔 낮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호남 지역도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은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파리는 비 예보가 있고, 낮 기온 1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은 내일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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