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한겨울 같지 않은 날씨에 소한 절기도 큰 추위 없이 지났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4도 한낮엔 6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모레 화요일까지는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엔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엔 영하 9도 금요일엔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이 새벽에 그친 뒤 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였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내린 눈이 밤새 얼어붙어 영동지역에서는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해상에 있는 비교적 온화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내륙지역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철원 영하 8도 대구 영하 2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해 예년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