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협, 창조 경제로 강화”

입력 2014.01.14 (06:19)

수정 2014.01.14 (07:12)

<앵커 멘트>

한국인들이 미국땅을 밟은 지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미국 사회에 뿌리내린 대표적인 동포 기업인으로 아이티 업체대표 세명이 선정됐습니다.

새로운 한미동맹 60주년은 IT 기술 등 창조경제 분야 협력으로 한미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의회가 지정한 코리아 아메리칸 데이를 맞아 미국 정관계의 주요 관련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두나라의 경제 발전에 공헌 인사들로 선발된 한국계 미국 기업인들을 축하하는 자립니다.

한해 매출 3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인터넷 보안업체 대표 등 IT 업체 대표 세명이 올해의 주인공입니다.

<녹취> 사이먼 리(STG 회장)

STG뿐만 아니라 사라 페이지의 스내피티나 마이클 양이 창업한 비컴 닷 컴도 휴대전화와 온라인 쇼핑을 지원하는 미국 사회 주류 IT 기업입니다.

새로운 한미동맹 60년은 이같은 창조경제 방식으로 경제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녹취>켈리(미 하원 의원)

<녹취> 안호영(주미 한국대사)

미국에 살고 있는 백 70만 한인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창조적 아이디어로 미국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한인 기업인들의 활약은 한미양국 사이를 더 가깝게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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