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중부지방 - 10도 안팎…동해안·영남 지역 건조 주의보

오늘 아침에도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지만 낮에는 예년 기온 가까이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등 춥겠는데요.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당분간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건조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건조 경보는 실효 습도가 25퍼센트 이하로 떨어질 때 내려집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강원도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 6도, 부산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밤사이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호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