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9,400여만 원 피해

입력 2014.01.25 (06:12)

수정 2014.01.25 (10:59)

<앵커 멘트>

어젯밤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난 것은 어젯밤 8시 반쯤.

이 사고로 공장들 내부와 자동차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2시간 앞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4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안의 전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아파트 입구 도로변에서 47살 김모 씨의 25톤 트럭이 51살 황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있던 두 명과 트럭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에는 23살 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동작대교에서 현충원으로 향하는 진출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어젯 밤 11시반 쯤에는 인천 남구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32살 이 모씨의 승용차가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