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기온 13도·대구 15도…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4.02.27 (06:10)

수정 2014.02.27 (08:58)

이제는 깨끗한 하늘이 그립습니다.

연일 미세 먼지가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데요.

오늘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도 곳곳에는 미세 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훌쩍 넘겼고요.

오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 먼지가 약간 나쁨에서 나쁨 수준까지 예보되어 있어서 호흡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질만 제외를 하면 오늘 아침 출근길 공기 무난합니다.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는 6도 선까지 올라있고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크게 춥지 않은 출근길 입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욱 올라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안과 울릉도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일부 내륙지역, 특히, 고창과 속초 등지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는데요.

안전운전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남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영동지역은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큰 추위는 당분간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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