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부·동해안 봄비…서울 낮 기온 9도

입력 2014.02.28 (21:56)

수정 2014.02.28 (22:15)

당초 예보보다 바람이 잠잠해 오늘도 미세먼지가 쉽게 걷히지 않았는데요,

미세먼지는 밤새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부터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 지역엔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에서 30, 충청과 남부지방이 5mm 안팎이고, 강원 산간엔 모레까지 최고 5cm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는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포근했는데요,

다음주 날씨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3월 첫주인 다음주엔 예년 기온을 웃돌다가 주 중반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남해안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서울은 낮 기온 9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고,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부산의 낮 기온 12도 등 오늘보다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호남지역입니다.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9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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