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서울 6도·대구 11도…동해안 많은 눈

입력 2014.03.05 (06:10)

수정 2014.03.05 (07:26)

오늘 아침 출근하실 때 옷차림을 따뜻하게 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게다가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제 12.3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지만, 오늘은 최고 기온이 6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꽃샘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으로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0cm 경북 북부 동해안과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 맑은 날씨이지만 속초 등지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 아침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지만 동해안에는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8도 대구 1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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