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룹 투애니원이 새 음반과 함께 뮤직비디오 두 편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어로 부른 음반인데도, 북미지역 유명 매체들이 집중 조명에 나섰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2집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투애니원이 북미지역 매체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스 사이트 스핀(SPIN)은 투애니원이 3년 만에 낸 음반으로 그동안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빌보드는 '더 대담해졌다'면서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신곡을 분석했습니다.
소녀시대와 투애니원 외에도 가요계 거물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음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싸이가 이달 중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룹 포미닛과 인피니트는 다음달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씨스타와 엑소, 그리고 비스트와 휘성도 상반기 중에 신곡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가수로 변신했던 폴 포츠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폴 포츠는 오늘 저녁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