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K리그! 시작부터 화끈한 골잔치

입력 2014.03.11 (00:35)

수정 2014.03.11 (08:09)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막이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 지난 토요일 포항과 울산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어요.

2014 K리그 클래식, 첫 골의 주인공은 울산의 김신욱 선수였습니다.

국가대표 경기를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트렸는데요.

이를 포함해서 1라운드 6경기에서 모두 11골이 나오면서 화끈한 축구를 선보였습니다.

토일, 이틀 간 열린 개막전에서는 실관중 집계 시스템을 도입한 후 가장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그 팬들을 즐겁게 했던 멋진 골들, 함께 만나보시죠.

개막전에서 똑같이 1대 0, 아쉬운 패배를 당한 포항과 서울이 오늘 저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 나섭니다.

한국 축구의 힘, K리그의 자존심을 보여줄 거라 믿고요.

저희는 이 소식과 함께 내일 밤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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