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칸토나, 파파라치 폭행해 체포

입력 2014.03.14 (21:55)

수정 2014.03.14 (22:40)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설로 추앙받는 에릭 칸토나가 파파라치를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릭 칸토나는 1992년부터 5년 동안 82골을 넣으며 맨유를 4차례 리그 정상에 올렸던 살아있는 축구 영웅입니다.

실력만큼 기행으로도 자주 구설수에 올랐는데, 1995년 야유를 보낸 팬을 발로 걷어차 옥살이를 한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런던의 한 술집 앞에서 자신을 촬영하던 파파라치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파파라치의 사진에는 칸토나와 정체불명의 여성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포르투와 나폴리 두 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집니다.

후반 12분, 포르투의 잭슨 마르티네즈가 멋진 하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포르투는 나폴리를 1대 0으로 꺾고, 유로파 리그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토트넘 에릭센의 그림 같은 프리킥입니다.

토트넘은 멋진 골에도 불구하고 벤피카에 3대 1로 졌습니다.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는 1대 1로 비겼습니다.

15번 홀, 대니 리의 티샷입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는 미국프로골프투어 발스파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