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따뜻한 주말…서울·경기·충청 안개

입력 2014.03.14 (21:56)

수정 2014.03.14 (22:04)

아침엔 다소 추웠지만 한낮엔 년기온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번 주말엔 봄 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일요일엔 서울이 16도, 부산이 19도까지 올라 활동량이 많은 분은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주말에 야외활동 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내일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서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3월 하순엔 남부지방에 비가 자주 내려 건조함을 조금 달래주겠습니다.

4월 초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를 때가 있겠고, 중순부터는 그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낮 기온 15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14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