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전국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20km를 넘어서는 깨끗한 날씨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확률은 30% 정도로 낮은 편이고 양도 아주 적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 보시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 별다른 구름은 없는 상태지만 북동기류가 세게 들어오는 울릉도, 독도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고기압권 내에서 맑은 날씨로 출발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울릉도, 독도 지방은 내일까지 5에서 10cm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도, 전주와 대구가 4도, 부산이 5도 등으로 어제보다 1,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돌풍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청와대 개각발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KBS 속보 방송을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화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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