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문위, 세월호 피해 학생 ‘대입 지원법’ 의결

입력 2014.07.15 (21:13)

수정 2014.07.15 (22:19)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학생의 대학입학 지원법을 심의·가결했습니다.

법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학생을 대학의 정원외에 입학 정원의 1% 범위 내에서 특례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고 있으며, 적용대상은 사고 당시 단원고 3학년 재학생 5백 여명과 희생자의 직계비속이나 형제·자매 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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