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축제로 오늘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입력 2014.10.04 (11:57)

수정 2014.10.04 (20:11)

오늘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일대에 8시간 가량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까지 1.6킬로미터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는 여의상류 IC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의 이용도 통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대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운행을 평소보다 78회 늘릴 예정입니다.

또 불꽃놀이 관람을 위해 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하는 등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통제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스마트폰 '서울교통상황'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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