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체로 맑음, 해안 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14.10.04 (22:14)

수정 2014.10.04 (22:20)

오늘 아침엔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엔 서울 13도 등 오늘보단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 판폰은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한낮엔 서울과 부산 23도, 광주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다음주 월요일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