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심판 판정 불만에 퇴장 ‘징계 위기’

입력 2014.11.10 (21:56)

수정 2014.11.10 (22:21)

<앵커 멘트>

호주 프로야구에서 뛰는 45살의 노장 구대성이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퇴장당했습니다.

추가 징계 위기에 몰렸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자에게 등을 보이는 이른바 토네이도 투구폼은 물론, 불같은 성격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구대성은 볼이 선언되자 홈플레이트로 다가와 선을 그으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퇴장을 명령하는 심판앞에서 공을 관중석쪽으로 던져, 상벌위에서 추가 징계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구대성은 지난 99년 한화시절, 심판의 볼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선언을 받자 강한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전반 41분 강력한 태클로 상대의 단독 드리블을 차단한 기성용.

패스성공률 97%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안정된 활약을 펼칩니다.

스완지시티는 산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시구르드손의 그림같은 프리킥골과 고미의 헤딩골을 더해,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랑스 북서부를 출발해 대서양을 가르는 요트대회...

비바람이 몰아치고, 낮이 밤으로 변해도 혼자 외로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7일 15시간 8분 35초의 신기록을 세운 우승자는 불꽃을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