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세월호 수색 종료…이준석 선장 ‘살인’ 무협의

정부가 세월호 참사 209일 만에 실종자 수중 수색을 끝내고 선체 인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선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선 살인대신 유기 치사 혐의가 인정돼 징역 36년이 선고됐습니다.

한미 “북핵공조”…한일 “위안부 협의 독려”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한미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만찬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두나라 국장급 협의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98.6% “연금 개혁 반대”…투쟁 예고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해 공무원의 98.6%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공무원들이 강도높은 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공무원 연금 개혁 포럼은 공무원 노조의 반발로 또 무산됐습니다.

60대 “S병원 수술후 식물인간”…의료 사고 의혹

고 신해철 씨에게 수술을 집도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S 병원 강모 원장이 몇달 전 비슷한 의료 사고를 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환자는 수술을 받은 뒤 식물인간 상태가 됐습니다.

사상 첫 혜성 착륙 시도…우주의 비밀 풀릴까?

10년 동안 64억 킬로미터를 여행한 로제타호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내일 오후 혜성 착륙을 시도합니다. 혜성이 품고 있는 우주의 비밀이 풀릴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