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빨래 실내에서 말리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입력 2014.12.02 (07:31)

수정 2014.12.02 (11:39)

춥고 건조한 겨울철, 습도 조절을 위해 빨래를 집 안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한 폐렴센터의 연구결과 빨래를 실내에 널어두면 습도를 30% 높여 곰팡이가 자라나게 한다는데요.

이런 곰팡이에 노출될 경우, 곰팡이성 폐렴에 걸릴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빨래를 실외에서 말릴 수 없다면 건조기를 사용하고, 침실 등 생활공간에서 떨어진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습도를 위해 실내건조했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